상큼해서 괜찮아
감상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BWV 1048
2007년 9월 27 새벽에 서양음악사 감상문 과제로 쓴 글입니다. 이 감상문은 제 다른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6곡 전체를 1악장 첫부분만 잠깐씩 들어보았는데 분위기가 너무 비슷했다. 과연 하나의 이름으로 묶을만 하다고 생각했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에 대한 설명을 찾으려고 서양음악사(홍세원, 연세대학교출판부) 책을 뒤지니 Brandenburg concerto BWV 1046~1051 브란덴 부르크의 후작인 Christian Ludwig에게 헌정한 곡으로 하나의 통일된 작품이 아니라 유사한 협주곡들을 묶어 놓은 것이다. 3번과 6번은 관현악 협주곡이고, 나머지 4곡은 독주 협주곡이다. 구조면에서 이들 협주곡은 비발디의 영향을 받은 이탈리아 양식이지만 이탈리아 양식보다 악기 편성이 더욱 다양하다. 이렇게 ..
문화생활/음악생활
2007. 9. 27.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