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해서 괜찮아
죽음이 별 것 아닌 나라
최근 사형제도에 대하여 또 말이 나온다. 별 것 아니다. 공화국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의 역사 60년을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다. 대한민국 60년 간 어차피 죽음이라는 것은 별 것 아니었다. 그렇게 큰 의미도 없었다. 그런 나라에서 사형제, 살인자에 대하여 왈가왈부 해보아야 무슨 의미가 있을까? 4.3 사건, 여순 사건, 한국 전쟁, 보도 연맹 사건, 3.15 부정선거, 5.16 쿠데타, 인혁당 사건, 12. 12 쿠데타, 5.18 위에서 나열한 것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국가에 의하여 저질러졌거나, 권력 잡아보려했거나 권력을 잡고 놓지 않으려고 했던 이들에 의하여 저질러진 사건들이다. 빨갱이라며 단체로 학살당해야 했던 1948년 부터 1980년 5월까지의 학살. 권력욕에 눈이 멀어 ..
세상보기
2008. 3. 22.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