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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해서 괜찮아
12월 10일 뉴스보고 잡담.
1. 「고용불안으로 결혼의지 꺾인 男 늘어」 제목 그대로의 기사다. 어차피, 손발이 다 따로 놀고 기업 안정이 주 업무인 정부다. 일자리를 늘리는 대신 단기적인 성과로 보이기 좋은 장난질만 치는데 취업이 쉬울까? 20대 후반 임용시험폐인 백수인 내가 말하는 것도 우습긴하지만…. 난 장가 가고 싶다. 애인이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먹고 살아야 가정을 갖든 말든 할 거 아닌가? 에효. 2. 「한인여성 ABC방송 뉴스앵커 발탁」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게 어째서 오늘의 주요 뉴스에 있어야 하는 건데? 댓글 중에 이런 것도 있다. “다들 잘모르는구나 10년전부터 ABC메인뉴스에 엥커였었는데,,주주장 유명하잖아 중학교때 부모따라 이민가서 성공한 여자로 대단한 노력파인데.. 대단한여자,, 이민자가 영어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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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0.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