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상큼한 김선생의 이야기 (297)
상큼해서 괜찮아
북한 가서 살아라
별 일은 아니었다. 사회, 정치 뉴스 읽기를 좋아하고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고, 그런 티가 많이 나니 평소에 이야기를 한다. 자연스러운 일상의 대화. 참여연대 뭐냐? 대체 어느 나라 시민단체가 국익에 불리한 행동을 하느냐? 대충 이런 식의 이야기였다. 미국에 시민들이 9/11이라던가 이라크전 관련해서 거짓을 비판하고 홍보하지 않았나? 전쟁 난 것과 같나? 이 사람은 결코 수꼴이 아니다. 좀 특이할지도 모르지만 이 사람은 천안함 이야기하면서도 국가보안법 어쩌고 하며 다 잡아야 한다고 했고, 나중에 한나라당을 해체 시켜야 어쩌고 했다. 정치적 지향을 내 사고 방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 이게 김대중이 노벨상 사고… (말말말) 김대중 노벨상은 북한하고 하등 관계 없다. 민주화 투쟁으로 받은 거다. 김대중이 무슨..
다른생각
2010. 6. 17. 01:06